대사랑동우회, 담양군선후배축구 사무실 개소
2015-02-12 추연안 기자
지난 7일 현판식…대회준비 본격 돌입
올해 선후배축구대회를 주최하는 대사랑동우회(회장 임광택)가 지난 7일 담양읍 천변리 태영빌라 인근 건물에 사무실을 개소하고, 대회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을 겸해 열린 현판식에는 송경태 담양군통합체육회 상임부회장, 김종수 담양군축구협회장을 비롯해 각 동우회 회장단, 역대 대회장 및 준비위원장, 대사랑동우회원 등 50여명이 참석, 37회째를 맞는 선후배친선축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임광택 대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많은 선후배들이 현판식에 참석, 성공을 기원해줘 대회를 준비하는데 큰 힘을 얻게 됐다”며 “37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선후배축구대회가 지역 문화의 큰 주춧돌로 발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7회 담양군선후배축구대회는 오는 4월18~19일 양일간 열린다.
선후배축구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구성된 임원진은 임광택 대회장과 박경원·추연안 준비위원장을 비롯 ▲운영위원장 김태원씨 ▲사무국장 채상권씨 ▲사무차장 전경용씨 ▲총무이사 하성민씨 ▲재무이사 최선웅씨 ▲기획이사 손용식씨 ▲체육이사 최영우씨 ▲의전이사 박진호씨 ▲시설이사 김정남씨 ▲홍보이사 김봉선씨 ▲재광·재경이사 김철식씨 ▲부인담당이사 한현석씨 ▲감사 김학규·임영택·홍석기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