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박람회, 단체관람객 유치 ‘온 힘’

2015-02-25     취재팀

90만명 목표…단체 관람객 유치 인센티브 지급

 

대나무박람회조직위원회가 단체 관람객 유치를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박람회조직위는 내국인 88만명과 외국인 2만명 등 관람객 90만명의 목표달성을 위해 단체 관람객 유치 보상 지급 계획을 수립하고 박람회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박람회조직위는 개인과 단체 또는 여행사가 일정 수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하면 유치 보상금을 인센티브로 지급키로 했다.

세부적인 단체 관람객 유치 보상금은 개인 및 단체(기관)가 ▲500매 이상 1천매 미만의 입장권을 판매할 경우 수익금액의 5% ▲1천매 이상 5천매 미만인 경우 수익금액의 7% ▲5천매 이상 1만매 미만은 수익금액의 10% ▲1만매 이상 10만매 미만의 경우 15% ▲10만매 이상은 수익금액의 20% 등이다.

이와함께 외국인 관람객을 10인 이상 유치하는 공식여행사에게는 수익금액의 30%를 지급하고, 일반 여행사가 외국인 관람객을 10인 이상 유치할 경우 수익금액의 20%를 유치 보상금으로 준다.

아울러 유치보상금을 신청할 개인·단체·여행사는 신청서와 보상금 청구서 및 증빙자료를 박람회조직위로 방문 또는 우편·팩스 등을 이용해 접수가능하며 보상금은 박람회 종료 후 1개월 이내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홈페이지(http://www.damyangbamboo2015.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홍보마케팅팀(061-380-253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