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호환씨, 69대동회 새 회장에 선출

2015-03-02     추연안 기자

국호환(수북면)씨가 69대동회 새 회장에 선출했다.
69대동회(회장 김용준)는 최근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국 회장을 비롯한 새 임원진을 선출했다.
국 회장과 함께 69대동회를 이끌 임원진은 부회장에 전수봉(읍)·서평현(읍)·정길수(봉산)·송명근(창평)·송윤근(대덕)·정정길(무정)·김영균(금성)·조동선(용면)·이규현(월산)·우병구(수북)·조복환(대전)씨, 총무에 박근석(수북)씨, 재무에 조래웅(월산)씨, 감사에 전정철(수북)·송국(무정)씨 등이다.
국 회장은 “회원들간 친목과 우의를 바탕으로 더욱 활기찬 동우회가 되도록 이끌겠다”며 “특히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장학금 기탁과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방안들을 찾는 노력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69대동회는 관내 초등학교를 69년도에 졸업한 동기생 82명으로 구성된 친목모임으로 현재 각계각층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