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연사랑연합 정기 이사회

2015-03-06     취재팀

- 민간단체, 학계, 기업, 행정 등 다양한 분야 인사로 구성

- 금후 환경활동에 획기적 역할 기대

 

전남자연사랑연합(이사장 나도팔)이 지난 3(화)일 오전 10시 성암 국제수련원 내 전남자연사랑연합 회의실에서 이사 14명과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나도팔 이사장의 주재로 개회선언과 집행부 간부 소개가 있었으며, 민간단체, 학계, 기업,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사 14인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또한 허영철 상임부회장으로부터 전 회의록 낭독과 업무추진 경과 및 2015년 업무추진계획 보고가 있었다.

이날 토의안건으로 민간단체와 산악회, 교육기관들과의 교류를 통한 MOU체결로 회원 5,000여명 영입에 최선을 다하자는 의견을 모았다.

“자연사랑! 나라사랑!”을 슬로건으로 한 (사)전남자연사랑연합은 지난 2014년 12월 법인등록 허가신청을 하고 2015년 1월 법인설립 등기를 마쳤으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 대한 다양한 숲 체험 및 관찰 프로그램운영으로 숲에 대한 이해증진과 환경지킴이 교육, 환경 캠페인, 환경분야 우수사례 발굴 및 포상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향후 5월경에 창립기념 현판식을 기관단체장들과 환경교육 수료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다.

나도팔 회장은 “ 이사님들의 도움으로 전남자연사랑연합이 법인등기를 마치고 출범할 수 있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언제나 도민과 함께하는 환경단체로서 균형감 있고, 작은 것에서부터 실천하는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및 활동에 도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와 성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