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주민자치위, 홍수조절지 주변 꽃길조성
2015-03-25 취재팀
월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정식) 회원들은 최근 주민과 공무원과 함께 담양홍수조절지 일원에 넝쿨장미 300주, 개나리 500주를 식재해 450m의 꽃길을 조성했다.
이번 꽃길 조성으로 주민들에게는 휴식과 힐링의 공간을, 관광객들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아름답고 살기좋은 지역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자치위는 앞으로 홍수조절지 쓰레기 투기지역을 정비하고 휴경지에 메밀 및 유채를 식재할 계획이다.
한정식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을 잘 가꾸고 관리해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주고 월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도 아름다운 꽃길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