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귀농귀촌아카데미 개강

영농정착기술·현장실습지원 2개 과정 62명

2015-03-27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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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위해 마련한 귀농·귀촌아카데미가 개강됐다.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34명의 수상생이 참여,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취한 배움에 돌입했다.

오는 11월까지 1주 1회 4시간씩 20회에 걸쳐 진행되는 아카데미는 이론수업과 영농현장 체험 외에 수강생들의 조기정착을 위한 농촌의 문화와 생활 등도 안내된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농기계임대 방법 및 농기계 조작실습교육을 시작으로 담양군 주작목에 대한 영농 기초지식, 선도농가 및 선배귀농인의 영농포장, 소규모 창업이 가능 사업장 견학, 귀농창업계획서 작성법 등에 대한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며 “아카데미를 통해 귀농인들이 성공적으로 농업과 농촌생활을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