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보건 강숙인·김세훈씨 보건복지부장관상
2015-04-10 추연안 기자
지난 7일 장흥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43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보건향상에 헌신해온 담양군 공무원 강숙인씨와 공중보건의 김세훈씨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강숙인씨는 지난 1981년부터 정중보건진료소에서 보건진료 업무를 해오면서 지역사회 1차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건강홍보 지킴이로서 주민 홍보 및 질병예방 등 기초건강 상담은 물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다.
지난 2014년부터 남면보건지소에 근무하는 공중보건의 김세훈씨는 환자진료와 노인층 구강 건강증진 사업, 소외계층 방문 진료, 구강 건강 관리를 위한 불소용액사업 전개, 저소득층 아동 대상 무료 레진 사업실시 등 치과 공공보건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