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휴양마을, 푸짐한 할인혜택
2015-05-07 취재팀
1~14일 농촌관광 가족주간 운영
전남도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하는 체험객을 대상으로 할인혜택 등 다양한 우대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관광 가족주간’을 운영한다.
‘농촌관광 가족주간’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90%에 이르는 국내 초․중․고교가 단기방학 및 자율휴업에 들어감에 따라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가족단위 국내 관광객을 전남 농촌마을로 유도해 도농 교류 활성화와 농외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이 기간 동안 체험이 가능한 전남지역 108개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할인 통합쿠폰을 사용할 수 있고, 체험상품 할인혜택 등 다양한 우대서비스도 제공한다.
통합쿠폰은 5천 원권 할인쿠폰으로 쇼설커머스 티켓몬스터(www.ticketmonster.co.kr)에서 5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성인 1인당 2매까지 발행이 가능하며, 농촌 관광객이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체험, 숙박, 식사 및 농․특산물 구매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14개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숙박, 체험상품, 농특산물 중 소비자가 원하는 1개 부문에 대해 20%의 할인혜택을 추가로 제공하고, 영광 법성면의 미르낙농체험목장에서는 유가공 제품에 대해 20% 할인된 가격으로 방문객들에게 할인판매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