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지역 농공단지 근로자가족 한마당

2015-05-08     취재팀

제1회 담양군 농공단지·외국인 근로자 가족 한마당 행사가 지난 1일 에코파크에서 열렸다.
에코하이테크경영자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무정·금성·에코 농공단지에서 근무하는 내?외국인 근로자와 가족 300여명이 참석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노사화합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애쓴 모범 근로자들에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이어서 친목을 다지는 체육경기와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행사 관계자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기업체 근로자들의 그간 노고를 격려하고, 바쁜 일과 속에서 잊고 지내던 근로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