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이 있는 ‘열린음악회’ 함께 즐겨요!

2015-05-12     취재팀

13일 오후 7시 담양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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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나무 맑은 담양의 해설이 있는 열린음악회’ 콘서트가 오는 13일 오후 7시 담양문화회관에서 열린다.

공연은 사단법인 누림에 소속된 호남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2015년 첫 무대로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등 클래식 곡 외에도 ‘대나무박람회’를 알리는 호르니스트 장현룡의 힘찬 호른협주곡 등이 연주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뮤지컬 모차르트의 수록곡인 ‘난 예술가의 아내라’, ‘황금별’과 함께 ‘오페라의 유령’ ost 연주를 보컬 박여원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러시아 국립노보시비르크 음악원의 연수를 거쳐 국립로스토프 음악원에서 박사과정을 졸업한 이준행 지휘자는 부드럽고 섬세한 테크닉으로 2015년 호남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첫 무대를 꾸민다.

열린음악회는 어린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이며, 공연관련 문의는 사단법인 누림(061-755-377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