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대나무축제 참여자 장학금·이웃돕기 쾌척
2015-05-13 취재팀
군여성단체 250만원
생활개선회 100만원
미래관광레저 100만원
추성경기장 매점 100만원
담양대나무축제에 참여했던 개인 및 단체에서 장학금과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을 쾌척,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담양군에 따르면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효순)와 미래관광레저 최영상 대표, 이윤주 씨가 대나무축제 기간 동안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각 100만원씩 기탁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축제기간 동안 노천카페 1개소와 축제장 내 편의점 3개소를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휴식처와 편의를 제공해 번 수익금으로 장학금 기탁 외에도 불우이웃돕기 100만원, 대나무축제 발전기금 5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생활개선회담양군연합회(회장 장효순)에서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해 이웃사랑과 인재육성을 실천했다.
미래관광레저 최영상 대표는 축제기간 동안 수상자전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일부인 100만원을 지역인재를 위해 쾌척했다.
이와함께 추성경기장 입구에서 매점을 운영하고 있는 이윤주씨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축제 때마다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 축제로 인해 벌어들인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