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중, 담양대나무세계박람회 길거리 홍보

2015-05-18     취재팀

창평중 학생들이 대나무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길거리 홍보를 실시했다.
창평중(교장 강석범) 1학년 학생들은 지난 13일 광주 수완병원 앞에서 오케스트라단 합주와 대나무 단소로 아리랑을 연주하며 행인들을 대상으로 대나무박람회 홍보 리플릿을 나눠주었다.
창평중은 2013년 교육부 선정 농어촌집중 우수중학교로 3년째 오케스트라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대구에서 개최된 전국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에 전남 대표로 참가했었다.
박소현 학생은 “이번 길거리 홍보활동을 통해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다져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박람회까지의 남은 일정에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