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식품안전의 날 개최, 200여명 참여

2015-05-26     취재팀

‘제14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가 최근 전남도립대 대강당에서 최형식 군수, 김영선 도 행정부지사와 도·군 의원을 비롯해 소비자단체, 식품위생업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식품안전 거리 캠페인, 메타세쿼이아 건강걷기를 하는 등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종사자들에게 책임과 자긍심을 되새겨주고 식품 안전을 구축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최형식 군수는 “국민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 가치 있고 자랑스러운 일이며 식품업계 종사자 분들은 군민의 건강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충실하게 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담양군은 9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국제행사로 열리는 대나무박람회와 11월 남도음식큰잔치에 대비해 위생환경 구축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며, 전 군민이 질서와 청결·친절 운동을 펼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