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 보건실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
2015-05-28 취재팀
전남도립대 보건실은 지난 18일 김왕복 총장을 비롯한 재학생 및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군보건소와 연계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보건의료과 3학년 재학생들이 당뇨 및 혈압을 체크 해주는 의료서비스와 함께 담양군보건소와 연계해 올바른 손씻기 방법 6단계를 손 세정제로 시범 및 체험하는 ‘손 씻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교육 리플릿 홍보물을 배포해 학생과 교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담양군보건소에서는 의약품 오‧남용, 감염병 예방 등에 대해 안내하고,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철저한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와 함께 안전한 음식물의 섭취가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홍보했다.
박창규 교수는 “담양군보건소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생들의 건강관리를 강화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한 대학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