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남면에 다목적체육관 들어선다

2015-06-09     김정주 기자


8월 착공… 배드민턴·배구 등 다용도 코트 설치

남면 보건지소 뒤편에 다목적 체육관이 들어선다.
담양군은 남면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을 충족시키고 건전한 여가선용의 공간을 제공하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주민건강 증진을 위해 남면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체육관은 6천568㎡ 부지에 674㎡(204평) 규모로 오는 12월말까지 생활체육시설과 부대시설, 배드민턴·배구 등 다용도 코트, 소규모 공연시설을 갖추게 된다.
현재 군은 지난해 3월 토지를 매입하고 기반조성공사를 마쳤으며, 이달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8월 착공 예정으로 2차례의 주민간담회와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간 균형있는 공공체육시설 인프라를 구축해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주민건강을 증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