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죽녹원FC 한마음대회 ‘성료’
2015-06-09 김정주 기자
지난 7일 백진공원 잔디구장에서 열린 한마음대회에는 최형식 군수, 전정철 도의원, 진복수 남산FC 회장, 오홍곤 FC여명 회장, 박상성 너나우리 회장을 비롯 죽녹원FC 회원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 자체 경기와 경품추첨, 장기자랑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클럽의 활성화와 회원간의 화합증진에 기여한 김태만·홍인표·신일섭 회원이 우수회원상을 수상하며 담양사랑상품권(1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김진호 회장은 “담양군 축구발전을 염원하는 50대 동호인들의 여망을 담아 창단된 우리 클럽이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지속적인 경기를 통해 회원간의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도 증진하는 활성화된 클럽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활성화된 클럽을 만들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