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기씨, 제35대 추성라이온스 회장 취임
2015-06-09 추연안 기자
최양기씨가 제35대 추성라이온스클럽 회장에 취임한다.
추성라이온스클럽(회장 이홍석)은 오는 13일 오후 6시 담양동초교 강당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갖는다.
이날 취임할 제35대 회장단에는 최 신임회장을 비롯 △제1부회장 염환구씨 △제2부회장 조원갑씨 △제3부회장 김우영씨 △총무 김정조씨 △재무 추홍렬씨 △LT 국홍주씨 △TT 고재관씨 등이다.
최 회장은 지난 2006년 추성라이온스에 입회해 주요 임원진을 맡아 라이온스 발전에 앞장서 왔으며, 담양군농민회장을 역임했다.
최 신임회장은 “임기동안 회원들의 화합을 바탕으로 참된 봉사단체로서 클럽의 위상을 정립하고 지역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독거노인 도배 및 집수리봉사, 관내 불우시설 위문, 자연보호 캠페인 등 어두운 곳에 등불을 밝히고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성라이온스클럽은 1981년 6월 무등라이온스클럽을 스폰서로 29명의 차타멤버로 창립한 후 34년동안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면서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