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김평호 코치, 박람회 홍보대사 위촉
2015-06-15 담양군민신문
대나무박람회조직위는 지난 12일 삼성 라이온즈 김평호 코치를 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담양군청 접견실에서 최형식 박람회조직위원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받은 김평호 코치는 홍보대사로서 박람회 홍보와 성공개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김평호 코치는 1986년부터 10년 가까이 선수로 활약했으며, 1996년부터 20여년간 프로야구단 최고의 코치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바쁜 와중에도 야구 후진양성을 위해 창평을 오가며 ‘달팽이야구단’ 창단에 큰 기여를 했으며, 전국에 담양 특산물을 홍보하는 등 담양 사랑을 펼쳤다.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는 ‘대숲에서 찾은 녹색 미래’를 주제로 9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45일간 담양 죽녹원 및 전남도립대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