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관 전 용면장, 장학금 100만원 기탁

2015-06-19     담양군민신문

김영관 전 용면장이 지난 17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최형식 군수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영관 전 면장은 “비록 지금은 공직에서 물러나 있지만 조금이나마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1974년 11월 수북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영관 전 용면장은 40년간 재직하면서 세무직공무원으로 담양군 세정발전에 크게 이바지했을 뿐만 아니라 재난관리과 민방위담당, 세무회계과 부과담당 등을 역임했다.
2012~2013년 1년간 용면장으로 재직한 후 2014년 6월 정년퇴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