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친환경농업 현장 기술교육 ‘호응’

2015-06-25     담양군민신문

 

7월 14일까지, 166개 마을 대상

 

 

담양군이 찾아가는 친환경농업 현장 기술교육을 실시,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 14일까지 12개 읍면 166개 마을, 2천630명을 대상으로 마을모정과 회관 등지에서 여름철 작물 핵심 영농교육 및 현장 기술교육 등을 실시한다.

현장 기술교육은 지난 22일을 시작으로 16일간 소득 창출을 위한 틈새 소득작목과 지역별 주력작목에 대한 신기술 교육에 이어 단지 현장교육도 더해져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여름철 주요 작물의 생육단계에 적합한 핵심기술을 중심으로 영농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병해충방제 등 재배기술과 함께 담양군농업시험연구 결과 보급 등 농업정책 및 지역현안과제 등도 이뤄진다.

이밖에 국내·외 농업변화에 대응한 농정 및 군정 시책 등을 홍보하며 농기계 임대사업과 농업연구사업, 각종 지원사업 등도 설명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현장 기술교육을 실시해 문제해결 뿐만 아니라 농가가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파악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