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공모씨, 제46대 담양라이온스 회장 취임
2015-06-29 추연안 기자
이날 이취임식에는 각급 내외빈을 비롯 국제라이온스 서영철 355-B1지구 총재, 담양LC 스폰서클럽인 광주LC 및 자매클럽인 대구달성LC 관계자,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46대째를 맞이하는 유서깊은 담양LC를 이끌게 될 임원진으로는 조공모 회장을 비롯 △제1부회장에 문정남 △제2부회장 노대현 △제3부회장 장현택 △총무 김향종 △재무 임수택 △LT 박경원 △TT 채병래씨 등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라이온스클럽 이념을 앞장서 실천해 담양LC의 위상을 제고시킨 문수현씨가 국제협의회장 감사장, 배선호씨가 한국연합회장상, 박순택씨가 총재상, 윤성중씨가 1부총재상, 임수택씨가 지대위원장상, 박봉희씨가 전라남도지사상, 채병래·박경원·박정희·국안순씨가 유공표창패를 각각 받았다.
조 신임회장은 “봉사단체로서 독거노인 도배 및 집수리봉사, 관내 불우시설 방문 및 위문, 자연보호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특히 회원간의 화합을 바탕으로 클럽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