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기념우표 100만장 발행

2015-08-13     추연안 기자

오는 9월에 열리는 2015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기념하는 우표가 발행됐다.
담양군과 담양우체국에 따르면 대밭설경·대나무줄기·대나무 숲·대순 등 대나무의 다양한 모습을 담긴 우표 100만장이 발행됐으며, 우표에는 싱그러운 대나무 향이 나도록 특수인쇄를 한 것이 특징이다.
기념우표는 담양우체국에서 전지 시트 단위(4천800원, 300원*16장)로 구입할 수 있다.
우체국 관계자는 “이번 우표 발행을 통해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대나무의 가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