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봉산배드민턴클럽 창단

2015-08-19     김정주 기자


초대회장 김철석씨…화·목·금 봉산초교서 운동
 

봉산면에 배드민턴 동호회가 창단됐다.
가칭 봉산배드민턴클럽(회장 김철석)은 지난 6일 봉산초교 다목적교실(늘품관)에서 27명의 창립멤버가 모인 가운데 결성식을 갖고 정식 클럽을 출범시켰다.
주민화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결성된 봉산클럽은 30대에서 6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면내 배드민턴 저변확대를 기하고 면민화합과 건강증진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매주 화요일과 목·금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 봉산초교 늘품관에서 운동을 할 계획이다.
또 조만간 담양군연합회에 가입해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통해 보다 체계화된 클럽으로 도약한다는 야심찬 포부를 가졌다.
초대 집행부로는 회장에 면내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는 김철석 주민자치위원장, 부회장에 김기선·김영자씨, 총무 겸 재무에 김태만씨가 각각 선출됐다.
김철석 회장은 “꾸준한 운동과 회원관리로 보다 화합되고 활성화된 클럽으로서 주민화합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