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면, 마을순회 좌담회로 주민 소통 ‘활발’
2015-08-25 담양군민신문
31일까지 27개 전 마을 방문, 박람회·현안사업 설명
임동수 대전면장은 지난 20일 대치리 북부마을을 시작으로 8월 31일까지 27개 전 마을을 방문, 주요정책과 현안사항, 향후 계획 등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의견 수렴 시간을 갖는다.
임동수 면장은 마을순회 좌담회에서 오는 9월 17일 개막하는 세계대나무박람회의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민 스스로 마을을 깨끗하게 가꾸고 친절 및 기초질서를 지키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주민세 세율인상과 기초생활보장 맞춤형 급여 시행 등 달라진 정책과 제도에 대한 설명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지난해와 상반기에 건의됐던 민원사항에 대한 추진상황과 미추진 사유 등을 상세히 설명했으며, 이규현 군의원도 함께해 지역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고 있다.
임동수 면장은 “이번 마을순회 좌담회에서 주민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은 적극 검토해 조속한 시일 내로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