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대나무박람회 마무리 준비 철저
2015-09-02 담양군민신문
차선도색, 교통안전간판 정비, 도로 안전지대 잔디 식재
담양군은 대나무박람회를 20여일 앞두고 생태도시정책 가이드라인을 적용한 박람회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생태도시 정책 실천을 위해 담양읍 시가지 도시미관을 헤치는 교통안전 간판 150개소를 가로등 및 한전주를 이용해 통합 정비했다.
또한 낡고 지저분한 도로의 시선 유도봉을 제거했으며, 삭막한 아스팔트포장의 교차로 교통섬과 안전지대에 잔디를 식재하는 등 공원화해 생태도시 담양건설 정책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밖에도 박람회 기간에 극심한 정체가 예상됐던 담양읍 만성리 사거리에서 새마을장례식장까지 0.6㎞구간 확포장 공사를 완료했으며, 박람회장에 오는 주요 도로에 아스콘덧씌우기와 차선도색 등을 실시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제행사로 개최되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맞아 담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생태도시 담양의 아름답고 청정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신경써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