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한과, 1천만원 상당 박람회 후원 협약
2015-09-02 담양군민신문
이번 협약은 박람회조직위가 지역업체와 체결한 세번째 후원사 협약으로 박람회 성공개최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과 함께 성공개최에 대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로써 담양한과 명진식품은 박람회 공식후원사로 공식스폰서 등급에 준하는 마케팅 권리와 박람회 공식후원사 명칭, 휘장사용권 등을 부여받으며, 박람회조직위는 담양한과를 협찬 받아 공식 만찬에 사용한다.
박순애 명인이 전통방식으로 빚어내는 담양한과는 조선 시대부터 전수돼 온 쌀엿과 조청의 비법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중국와 일본, 홍콩 등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 담백하고 건강한 한국의 전통 먹거리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박람회조직위 관계자는 “대나무박람회가 세계인을 대상으로 열리는 국제적인 행사인 만큼 한국과 담양다운 것을 잘 활용하면 박람회 이미지 격상뿐만 아니라 지역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