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씨, 보안협력 기여 ‘경찰청장상’

2015-09-11     추연안 기자

담양읍 객사리에서 법무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문영수 법무사가 지난달 27일 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문 법무사는 전남지방경찰청 보안협력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북한이탈 주민보호 및 장착지원 등 경찰보안 업무발전에 앞장서왔다.
문 법무사는 “앞으로 경찰행정에 더욱 유기적으로 협조해 새터민들이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구직 안내와 법률상담 등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문 법무사는 바르게살기담양군협의회장, 범죄예방위원회 담양지역협의회장, 전남지방경찰청 보안협력위원회 위원장, 담양군민신문 편집위원 등을 맡고 있다.
한편 문 법무사는 최근에 열린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에 출전한 아이티 선수를 찾아가 장학금을 전달, 화제를 낳기도 했다.
또한 매년 연말과 명절때마다 관내 소년소녀가장 및 홀몸 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기탁 및 현물을 지원해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담양장학회에 장학기금을 기탁해 후학들을 양성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담양지구협의회장으로서 청소년 선도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