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숙박업’과 함께 고품격 담양대나무박람회를…

2015-09-14     담양군민신문

 

투명마스크, 세팅지 정착, 친절․위생서비스 제공

담양군은 지난 10일 문화회관에서 음식점 및 숙박업, 민박 종사자 등 700여명을 대상으로 대나무박람회 대비 품격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특별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제행사에 걸맞은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고품격 친절스킬을 익히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광주지방식약청 김권수 과장의 식중독 예방 및 식품안전관리 실천사례와 군 식품위생담당의 여수와 순천 박람회를 사례로 한 위생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한국바디랭귀지연구소 김형희 강사로부터 ‘고객의 얼굴을 읽으면 매출이 올라간다’를 주제로 실천가능한 친절방법 교육이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담양군은 박람회를 앞두고 안전하고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투명마스크 생활화와 테이블 세팅지 정착, 숙박업소 침구 1회 사용과 화장실 청결관리는 물론 숙박요금 사전 고시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박람회 성공 관건은 식중독 제로와 바가지 요금 근절이므로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박람회를 앞두고 위생교육 및 친절교육 등을 7회 실시했으며 모범음식점 선정, 찾아가는 위생교육 등을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담양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