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육성 장학금 조성 지역민이 ‘앞장’
2015-09-23 담양군민신문
한우촌 김해란 대표 300만원
김해곤 회장 100만원 기탁
김해란 대표는 담양읍 백동리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마을잔치를 베풀어줄 뿐만 아니라 지역 행사시 주민들을 위한 발전기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화합과 마을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장학금을 기탁한 김해곤 이사는 담양군농촌지도자연합회 회장 역임에 이어 2010년에는 우리농업과 농촌을 빛낸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정기적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생필품을 기탁하는 등 불우이웃돕기에 솔선수범하며 주위에 모범이 되고 있다.
김해란 대표와 김해곤 이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후배들을 위해 뜻을 모아 기탁한 것으로 우리지역에서만큼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