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 문화예술팀 ‘경사났네’

2015-10-12     담양군민신문

춤추는 건강 난타팀, 전국주민자치 경연 장려상

선비골 아낙네 체조팀, 강강술래 댄스 최우수상

창평면 문화예술팀이 전국 문화예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등 담양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창평면 ‘춤추는 건강 난타’팀(회장 강현자)은 최근 광주 동구청 주최로 열린 ‘제8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참가자 38개팀 중 본선에 진출하는 12팀에 선정, 장려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거머쥐었다.

특히 오는 31일까지 담양에서 국제행사로 열리고 있는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관람 홍보 및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창평면과 지역특산물을 전국에 홍보하는 내용이 포함돼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현자 회장은 “지역주민과 화합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단체로 활동하며,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에 앞서 ‘선비골 아낙네 체조’팀(회장 김숙희)은 해남군에서 개최된 명량대첩축제의 강강술래 생활 댄스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