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담양군선후배축구 대회장에 강설민씨
2015-11-02 추연안 기자
한마음동우회 주최
내년 4월에 열리는 제38회 담양군선후배친선축구대회를 진두지휘하게 될 강설민(36) 대회장의 포부다.
한마음동우회는 최근 월례회의를 열고 회원 만장일치로 대회장에 강설민씨를 추대했다.
또한 총무에 이영수씨가 맡았으며 준비위원장, 운영위원장 및 나머지 임원진은 추후 회의를 통해 선임키로 했다.
강 대회장은 담양군축구협회 이사와 담양청년회의소(JCI) 감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청죽배드민턴클럽 시설이사, 청죽로타리클럽, 무정신우FC 회원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강 대회장은 “회원을 비롯 역대 대회장과 지역 선·후배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알차고 내실있는 대회로 치러질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수차례 있을 대회 준비모임과 대회 운영진 구성에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마음동우회는 1996년도에 담양 관내 중학교를 졸업한 동년배 모임으로 현재 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