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국회의원, 올해 특교세 100억 넘겼다
2015-11-11 담양군민신문
담양·함평·영광·장성 도로 개설·확포장 17억
장성 월평초교 교실증축·시설개선 11억 배정
올해 이개호 국회의원이 확보한 특교세가 100억원을 초과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지역구인 담양·함평·영광·장성 4개군 도로 개설·확포장을 위한 행정자치부 특교세 17억원과 교육부 특교세 10억8천만여원 등 총 27억8천만여원의 정부 특별교부금을 배정받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올해 1월에 30억, 5월 21억, 8월 23억원 등 올해만 총 102억원의 특교세를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특교세 확보로 담양·함평·영광·장성 4개군의 도로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먼저 담양은 담양읍 객사리 일원 도시계획도로 개설 5억원이 배정돼 주거밀집지역 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읍 시가지와 죽녹원 진입로의 교통량 분산으로 주민과 관광객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함평은 함평읍 기각리 기산초교 진입도로 개설 3억원과 손불면 감방산 등산로 정비 2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영광은 읍 단주리 삼원빌라~대산마을간 도로 개설 4억원을, 장성은 읍 수산리 진입로 확포장 사업비 5억원이 배정됐다.
이 의원은 이와함께 교육부로부터 장성 월평초교 유치원 교실 증축 및 시설물 개선 사업비 10억8천만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개호 의원은 “도로가 새로 나고 넓혀지면 주민 안전과 편익 개선은 물론 유동인구가 증가해 지역경제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조속한 도로 개통을 위해 하루 빨리 예산이 교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