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읍주민자치위, ‘사랑의 집수리’ 펼쳐

담양읍주민자치위는 최근 추운 겨울을 앞두고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르신 2가구에 곰팡이로 더러워진 도배와 장판을 새로 교체해주고, 집안을 깨끗이 정리해주는 등 어르신들에게 안락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사했다.

어르신들은 “오래된 도배와 장판을 새로 바꿔줘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며 “이제 깨끗한 집에서 더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고 기뻐했다.

이진우 위원장은 “봉사에 동참해준 위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살펴보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