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길호씨, 제16대 무정농업경영인회장 취임
2015-11-27 김정주 기자
12월9일 무정농협 회의실
무정농업경영인회(회장 정승오)는 오는 12월 9일 오후 6시 무정농협 2층 회의실에서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2년을 시작한다.
추길호 신임회장은 담양군 한농연 사무국장과 감사를 역임했으며 무정면 15대 경영인회의 수석부회장으로서 회원들의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덕곡마을 이장으로서 주민소득 향상을 위해 절임배추 판매사업을 마을기업으로 육성하고자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추길호 회장을 도와 무정경영인회를 이끌 임원으로는 수석부회장 정송기씨, 부회장 이동환씨, 감사 정정길·김성학씨, 총무 이철수씨, 재무 최시원씨가 포진됐다.
추길호 회장은 “고령농업인들을 위한 비료와 퇴비살포, 수매하역 도우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하며 주춧돌 역할을 해 온 무정경영인회의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2년간 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정승호 이임회장을 비롯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