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에 사랑과 은총.......담양지역 성탄트리 점등

2015-12-10     이정윤 기자

세밑이다. 다사다난했던 갑오년이 저물고 있다.

성탄절을 20여일 앞둔 지난 4일 담양터니멀 교차로에 설치된 대형 성탄트리가 환하게 불을 밝혔다.

담양지역교회연합회(회장 박형한, 남면교회 목사)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복하고 온누리에 희망의 메시지가 퍼지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성탄트리를 설치했다.

군민들은 성탄트리에서 발하는 형형색색의 빛을 보며 군민의 화합, 소외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길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