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호씨, 신우동우회 회장에 선출
2015-12-29 추연안 기자
담양중 50회 졸업생들이 주축인 신우동우회는 구랍 13일 담양축협회관 소회의실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앞으로 김 회장을 도와 동우회를 이끌 새 임원진은 부회장에 신종태씨, 총무에 김종권씨, 감사에 박지웅·방지영·양승국씨 등이다.
이날 동우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김원호·강성일·양승국·김형복 회원이 우수회원상과 함께 5만원권 농산물상품권을 각각 받았다.
김 회장은 현재 봉산면 시나브로축구회 총무를 맡고 있다.
김 회장은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은 물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 더욱 발전된 동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우동우회 회장단 이·취임식은 오는 1월16일 담양축협회관 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