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읍 가산리, 마을가꾸기사업 선정 ‘자축연’
2015-12-30 추연안 기자
담양읍 가산리 1구(이장 문병철)는 구랍 29일 마을회관에서 마을가꾸기사업 열매단계 선정에 따른 자축연 행사 및 주민 단합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읍 가산리1구 주민들로 구성된 고가뫼공동체가 군민이 직접 마을 특성을 살려 지속가능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담양군이 주최한 ‘2015년 담양 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열매단계에 선정돼 이를 자축하고자 마련됐다.
문병철 이장은 “이번 선정으로 정부가 주관하는 ‘2018년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 신청자격이 부여되며, 이를 위해 현장포럼 참여, 역량강화 교육, 선진지 견학, 예비사업계획서 작성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