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중씨, 무정면청년자율방범대 회장 취임

2015-12-30     추연안 기자

 

김동중(무정면 동강리)씨가 제2대 무정면청년자율방범대 회장에 취임한다.
무정면청년자율방범대는 오는 7일 무정농협 2층 회의실에서 군 방범연합회 임원진 및 읍면 회장,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갖는다.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은 김 회장을 비롯 △상임부회장에 손태국씨 △부회장에 조두오·이중섭·김연생·정동하씨 △사무국장에 정일남씨 △감사에 오점록·정창규씨 등이다.
김 회장은 한농연 담양군연합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동강리 이장과 무정면 이장단을 맡아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회와 자율방범대를 이끌며 회원간 화합증진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윤진옥 전 회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수여한다.
김동중 회장은 “무정면청년회와 무정면자율방범대는 각자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해왔으나 조직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지난 2014년에 두 단체를 통합을 한후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에 왔다”면서 “앞으로 지역의 일꾼으로서 치안의 파수꾼이 되겠으며 야간 순찰,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