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공공비축미 19만4천110가마 매입완료
2016-01-07 추연안 기자
1등급 13만7천867가마 최다…특등급·1등급 97%
담양군에 따르면 구랍 29일까지 공공비축미 배정물량 19만4천110가마(40㎏ 기준)를 모두 매입했다고 밝혔다.
매입물량 중 건조벼는 17만892가마, 산물벼는 2만3천218가마다.
읍면별 매입현황(산물·포대벼 포함)을 보면 △담양읍 2만1천756가마 △봉산면 1만9천198가마 △고서면 1만7천885가마 △남면 8천642가마 △창평면 1만6천816가마 △대덕면 1만1천602가마 △무정면 1만6천111가마 △금성면 1만1천663가마 △용면 7천159가마 △월산면 1만4천747가마 △수북면 2만4천654가마 △대전면 2만3천877가마 등이다.
등급별 현황은 특등급 5만328가마(26%), 1등급 13만7천867가마(71%), 2등급 5천915가마(3%) 등으로 1등급 이상을 받은 벼가 97%로 가장 많았다.
각 읍면별 수매량 대비 특등급 비율은 무정면(4천767가마)이 30%로 가장 많이 받았으며 봉산(5천347가마)·대덕(3천204가마)·수북(6천829가마)·대전(6천668가마) 등 4개 지역이 각각 25%를 차지했다.
공공비축미 건조벼 우선지급금은 ▲특등급 5만3천710원 ▲1등급 5만2천원 ▲2등급 4만9천690원 ▲3등급 4만4천230원이다.
산물벼는 건조벼 매입가격에서 포장 제비용 849원을 뺀 가격으로 ▲1등급 5만1천151원 ▲특등급 5만2천861원 ▲2등급 4만8천841원 ▲3등급 4만3천381원이다.
공공비축미 최종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한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80㎏)을 벼(40㎏)로 환산해 1월중에 결정된다.
최종매입가와 수매 시 지급한 우선지급금의 차액은 1월 하순에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