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총선 앞두고 주민등록 일제정리
2016-01-15 담양군민신문
3월16일까지
담양군이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주민의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행정편익을 제공하고 나아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5일부터 3월16일까지 추진된다.
중점 정리사항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 조사 △거주불능장소에 대한 사실조사 등이다.
조사는 읍면별 공무원 및 관할 이장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세대별 명부에 의한 전 세대 방문조사로 실시되며 무단전출자 및 허위신고자는 최고·공고 등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거주불명등록자는 재등록을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일제정리 기간 중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자진 신고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 과태료 부과금액의 2분의 1까지 경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관련법에 따라서는 최대 4분의 3까지 과태료를 경감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민원봉사과(061-380-323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