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간식씨, 고서농업경영인회장 취임
2016-01-20 추연안 기자
한농연 담양군 고서면회는 지난 12일 고서면문예회관에서 윤석만 한농연 군연합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한농연 읍면회장단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간식 신임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김 회장과 함께 2년간 고서면회를 이끌 임원진은 부회장에 조종근(월전길)·홍인표(장산길)씨, 총무에 문경주(월양길)씨, 재무에 조기훈(상덕길)씨 등이다.
이날 임원진들은 변화하는 농촌환경에 슬기롭게 대응하기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최근 각종 FTA타결로 농업여건이 어려워진 상황이지만, 집행부를 중심으로 회원간의 화합을 독려해 활력이 넘치는 한농연 고서면회를 만들겠다”며 “임원들의 고견을 잘 수렴해 회를 운영하고 농업인과 농업발전에 도움을 주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