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선 담양읍장 서기관 영전
2016-01-20 김정주 기자
지난 1일 담양군인사에서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조동선 읍장은 용면 태생으로 담양중, 광주일고 부설 방송통신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졸업했다.
1981년에 특채로 공직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조동선 서기관은 34년 공직생활 동안 성실함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혁신을 통해 업적을 일궈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2000년 10월 6급 주사로 승진되며 청소년 업무를 관장한 이후 재무과 경리계장, 행정혁신팀 대외협력·자치지원·행정계장, 농정과 농업정책계장 등 업무를 맡았다.
2009년 하반기 사무관교육을 마치고 5급 사무관으로 승진돼 민원과장, 의회사무과장, 세무회계과장, 자치행정과장을 거쳐 현재 담양읍장으로 재직중이다.
조용한 성품으로 부서원들의 화합을 이끌어내고 원칙을 지키면서도 치밀하고 융통성 있는 업무추진으로 정평이 높다.
2007년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18회의 표창을 수상하는 등 두루 신망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