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담양지사·담양署, ‘전선 절도예방’ 업무협약

2016-01-28     담양군민신문

담양경찰서(서장 최인규)와 한전 담양지사(지사장 박원우)는 지난 26일 생계형 범죄인 전선 도난사고가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전선도난 절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스마트 배전선로 감시시스템을 설치, 공유함으로써 전선절도 피해발생시 각 기관의 상황실 PC와 문자 알람메시지를 통해 범인검거를 위한 신속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최인규 담양경찰서장은 이 자리에서 국가 기반시설인 전력설비 피해사례를 최소화 하고 사회 4대악 근절을 위해 총력을 기울릴 것을 약속했다.

또한 박원우 한전 담양지사장은 전선도난사고 예방활동 강화 및 신고포상제 운영을 통해 전기품질 향상과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