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서면 면민합동 제설작업으로 주민 불편 ‘뚝’
2016-01-29 담양군민신문
고서면은 25일 면 공직자와 면민들이 합심해 포클레인 2대와 트랙터용 제설장비를 동원, 마을 골목과 어귀를 돌며 약 2km에 이르는 구간에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제설작업에는 약 20여명이 참여했으며 해평리에 거주하는 주민 박희출 씨가 제설용 소금 4톤을 고서면과 봉산면사무소에 기탁해 제설작업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한편, 지난주에도 3일간 눈이 내려 면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었으나, 고서면청년회가 눈 치우기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마을별로 트랙터용 제설기 4대, 포클레인 2대가 동원되는 등 발 빠른 제설작업이 이뤄져 연이은 폭설에도 불구하고 고서면에서는 민관이 합심해 주민 생활 불편 최소화를 실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