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율섭씨, 추남동우회 새 회장 추대
2016-02-05 추연안 기자
추남동우회(회장 현병렬)는 최근 읍내 모처에서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를 열고 수석부회장을 지낸 진율섭씨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진 회장과 함께 1년간 동우회를 이끌 새 임원진은 수석부회장에 곽병준씨, 부회장에 최만국·신동하씨, 총무에 최삼룡씨, 재무에 이정성씨, 감사에 황태호·서재문씨 등이다.
회장 이·취임식은 2월 하순쯤에 개최할 예정이다.
진 회장은 “지금껏 추남동우회와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전·현직 임원들과 회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회원간의 친목증진에만 만족하지 않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동우회가 되도록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중학교 1973년 졸업생들의 모임인 추남동우회는 현재 76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각계에서 활발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