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진씨, 열린동우회 새회장에 선출

2016-02-05     추연안 기자

이상진씨가 열린동우회 새 회장에 선출됐다.
열린동우회는 최근 총회를 열어 2016년도 동우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을 구성하고, 2월 중순쯤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키로 했다.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은 이 회장을 비롯 사무국장에 박승수씨, 재무에 이재진씨가 맡았다.
이 회장은 제30회 담양군선후배친선축구대회 준비위원장과 담양군축구협회 전무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전남축구연합회 이사와 담양군축구협회 감사를 맡고 있다.
이 신임회장은 “동우회원들의 신뢰와 화합을 이끌어 발전된 동우회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며 “선후배 기수들과도 상호간에 예의와 본분을 지켜나가도록 힘쓰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열린동우회는 지난 2008년 담양군선후배축구대회를 주최한 동우회로 현재 60여명의 회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