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탁구연합회장에 한승국씨
2016-02-19 담양군민신문
“꿈나무 육성, 탁구저변확대 노력”
담양군탁구연합회(회장 김관석)는 4년 임기를 마친 김관석 회장의 후임으로 한승국 전 조선대 사범대학 수학교육과 교수를 2대 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하고 신임 집행부를 구성했다.
한 회장과 함께 앞으로 2년 동안 연합회를 이끌 임원으로는 ▲고문 김관석 ▲상임부회장 허공석 ▲부회장 임한오·장윤갑 ▲사무국장 서동하 ▲감사 박선호 ▲이사 이수언(재무), 방현주(진행), 고진석(경기), 박종원(대외협력), 고윤희(홍보), 김완애(여성)씨가 선임됐다.
한승국 신임회장은 2012년 담양읍 삼만리 전원주택단지로 이주해 생활체육회(평일)와 TTC탁구장(주말)에서 운동하며 노년의 건강을 다지고 있다.
한승국 회장은 “전체 50여명에 불과한 열악한 연합회의 실정을 감안해 임기동안 동호인 늘리기를 통한 저변확대에 주력하겠다”며 “담양군 탁구의 미래를 위해 꿈나무선수를 적극 발굴하고 육성하는 노력도 병행해 탁구의 위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