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풍동우회, 담양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 기탁

2016-02-24     담양군민신문

죽풍동우회 전주석 회장과 남상인 재무, 김용문 감사, 추순두씨가 지난 18일 최형식 군수를 찾아 100만원을 담양장학회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죽풍동우회는 1962년 동기동창생 60여명으로 구성된 친목모임으로 지난 2011년부터 6년 연속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는 등 변함없는 후배사랑을 펼치고 있다.

전주석 회장은 “지역의 후배들이 걱정없이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고자 매년 회원들이 뜻을 모으고 있다”며 “많은 지역민들이 인재육성에 동참해 지역의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