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담양대나무축제 ‘5월 3~8일’

2016-02-29     추연안 기자


박람회 다양한 콘텐츠 대나무축제 반영 기대

제18회 담양대나무축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열린다.
‘천년의 대숲, 미래로 세계로’을 주제로 열리는 제18회 담양대나무축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5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된 대나무축제를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 대박 신드롬을 터트린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의 다양한 콘텐츠가 축제에 반영될 예정이어서 축제의 경쟁력과 네임밸류 상승이 기대된다.
현재 제18회 담양대나무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대나무 소망등 5점을 선정해 작업에 들어갔으며 지난달 25일 담양대나무축제 이사회를 개최해 2015년도 축제 현장평가 내용을 토대로 보완대책을 수립 중이다.
군 관계자는 “대나무축제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5년 연속 우수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며 “대나무축제를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군민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만큼 지속적인 참여와 당부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