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중앙신협, 당기순이익 4억2천700만원

2016-02-29     담양군민신문


추경호씨 등 담양거주 4명 모범조합원상
 

광주중앙신협(이사장 최철호, 전무 유근평)은 지난 20일 광주 KT정보센터에서 제42차 조합원 정기총회를 열고 2015년도 결산 및 2016년도 예산안, 잉여금처분 승인, 상임이사장 보수 결정건, 정관 및 임원선거규약 등 5개 의안을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광주·담양지역 조합원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재석(삼성화재보험 담양대리점 대표)·추경호(대일가구 대표)·박영수(한진종합철물 대표)·최근순(초등학교 방과후 교사)씨 등 담양에 거주하는 4명이 모범조합원상을 받았다.
또 박승원·장면·박석훈·윤수남씨가 모범직원상을 수상했다.
광주중앙신협의 지난 한해동안 4억2천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해 조합원들에게 2억4천만원(2.5%)을 출자배당했으며 35%를 법정·특별·임의 적립했다.
자산은 2014년 1천413억원에서 무려 131억원이 증가한 1천544억원을 기록했다.
조합원 수는 지난해 12월 기준 1만9천749명이다.